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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당일 구름 사이 '보름달'…서울 19시 4분경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인 내일(10일)도 날이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날이 흐리겠고요.

서울 기준으로 내일 달이 뜨는 시각은 저녁 7시 4분경 되겠습니다.

내일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침까지는 강원도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만큼 성묫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추석 다음 날부터는 날이 흐려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모레 아침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는데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비가 내리겠고 양은 최고 30mm가량이 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남부 내륙까지 비가 확대되니까요, 귀경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 서울 28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약간 낮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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