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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뒤후려차기…이다빈, 2회 연속 금메달

도쿄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인 이다빈 선수가 월드 그랑프리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뒤후려차기 머리 공격이 압권이었습니다.

키 178cm의 이다빈은 여자 최중량급에서 자신보다 6cm나 큰 도쿄 동메달리스트 알테아 로랭의 머리를 공략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고의 장면이 나왔는데요.

오른발 뒤후려차기로 머리를 가격해 5점을 따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2대 1로 승리한 이다빈은 그랑프리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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