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이달 말쯤 부산에 입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 7함대 소속 핵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가 이달 말쯤 부산에 입항한 후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는 일정이 한미 간에 조율되고 있습니다.
미 핵항모가 한국 작전구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한 것은 2017년 11월 북한의 6차 핵실험 후 약 5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