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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열린공감TV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열린공감TV는 지난해 12월,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 인터뷰 등을 보도했고, 국민의힘 측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열린공감TV 측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면서 압수수색을 하는 건 언론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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