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남의 집 대문 앞에 차량을 주차한 뒤 나타나지 않는 차주 때문에 불편을 겪는 집주인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남의 집 대문 앞 주차'입니다.
사연을 공개한 A 씨의 집 앞입니다.
사진상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대문인데, A 씨는 "대문이 벽과 비슷한 색이라 한 달에 두세 번 대문인 줄 모르고 문 앞에 주차하는 운전자가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 주차한 파란 차량은 차주가 3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데요.
A 씨는 해당 차량이 이전에도 이곳에 주차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선 주차 때 차량에는 연락처가 없었고, A 씨는 '이곳은 문 앞이니 주차를 피해달라'고 쪽지를 남겼는데, 그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던 해당 차량이 또다시 A 씨의 집 문 앞에 주차한 겁니다.
A 씨는 "사이드미러도 접혀 있지 않아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졌다"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연락처도 안 남겨놓고 쪽지도 무시하고… 세상 혼자 사나?!", "현관문 색깔을 티나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매번 불편하실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