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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2골' 울산, 김천 꺾고 선두 굳히기

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새 외국인 공격수 아담의 2골 활약을 앞세워 김천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이 김천 김준범에게 선제 중거리 골을 내주고 끌려가자, 아담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44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분에는 김천 수비진 사이를 뚫고 들어가서, 가볍게 헤더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아담은 울산으로 이적한 뒤 3경기 3골을 몰아쳤고, K리그 통산 600승을 달성한 울산은 2위 전북과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렸습니다.

서울은 일류첸코의 2골 활약으로 최하위 성남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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