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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김순호 치안감, 행정안전부 경찰국 '초대 국장'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김순호 치안감이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초대 국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지난 1989년 경장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지방경찰청 안보수사부장과 경기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청 수사안보국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김 국장은 다음달 2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과 함께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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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교육을 책임지는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유보통합 방안을 포함해 모든 아이가 1년 일찍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학제개편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현장과 학부모, 전문가 대상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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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 정부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이 되는 내년도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5.47% 늘어난 540만 964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생계급여 지원 대상은 4인 가구의 경우, 올해보다 8만 3천여 원이 오른 162만 289원 이하로 책정됐습니다.

이보다 월 소득이 낮을 경우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차이만큼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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