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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미래도시' 개막…청년 작가 작품 전시된다

과학과 예술의 융합 전시인 대전비엔날레가 '미래도시'를 주제로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등에서 다음 달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펼쳐집니다. 

대전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 디지털 시대 공생 등 미래 도시와 마주한 문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11개국, 22명 작가들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고, 대전창작센터에서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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