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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딛고…임희정 6타 차 선두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임희정 선수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6타 차의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습니다.

임희정이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팬카페 회원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합니다.

그런데 임희정 선수의 반응이 재밌죠?

지난 4월 교통사고 이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오늘(18일) 아이언샷 감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이틀 연속 6타씩 줄인 임희정 선수,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로 박민지 등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려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그리고 임진희는 11번 홀에서 농구의 '슬램덩크' 같은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에 꽂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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