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16일) 오후 고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90분 동안 예방했습니다.
김 여사는 최근 지인 동행 논란을 의식한 듯 대통령실 소속 행정관 1명만 대동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찾아뵙고 인사드린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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