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 확대 회의를 어제(8일) 소집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어제 소집됐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전원회의가 상정된 토의 의정들을 일치 가결로 승인했다며, 회의 참가자들이 의정 토의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 중앙위 위원과 후보 위원들이 참석했고, 당 중앙위 부서 간부들과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간부, 중요 공장과 기업소 간부들이 방청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