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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프랑스…2경기 연속 무승

유럽축구 네이션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아쉬운 무승부를 허용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덴마크에 일격을 당했던 프랑스, 크로아티아전에서는 후반 7분에 터진 라비오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갔습니다.

라비오, 예데르의 침투 패스를 깔끔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크로아티아 골망을 먼저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37분 크로아티아를 막는 과정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내주게 됐고 결국 크리마치에게 아쉬운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두 경기에서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지난 대회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프랑스는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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