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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류장 명칭 민간에 판매 추진

매년 수천억 원의 적자가 나는 서울 시내버스의 경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이름을 민간에 판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유동인구와 상권 등을 분석해 400곳의 버스정류장을 추려 명칭 유상 판매를 시범 실시하고,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하철역 이름에 기관이나 기업 이름을 함께 쓰면서 매년 수십억 원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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