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오는 6월 A매치 평가전도 결장할 전망입니다.
김민재는 2년 전부터 오른 발목에 뼛조각이 돌아다녀 염증치료를 받으면서 경기에 출전해 왔는데요, 지난달부터 통증이 심해지면서 페네르바체 구단과 상의해 조기 귀국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을 받을 경우 재활에 최대 두 달이 걸리기 때문에 다음 달 브라질 등과 맞붙을 A매치 4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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