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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 제공 여행하며 '4억 연봉'…요트 위 '신의 직장'

일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며 한 달에 600만 원을 넘게 버는 24살 여성의 일상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요트 위 '신의 직장'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에머리 왈리치 씨.

대학교 때 우연히 요트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졸업하자마자 지원했습니다.

당시 22세였던 그는 숙소에서부터 음식, 심지어 세면도구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사실에 매료됐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입사와 동시에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왈리치가 요트에서 하는 일은 침대 정리와 욕실과 방 청소, 식음료 서빙과 노래방 운영 등입니다.

차석 스튜어디스인 왈리치는 2명과 함께 교대 근무를 하는데, 차석은 한 달에 최대 63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고 수석은 연간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상을 SNS로 공유하고 있는 왈리치는 "요트 스튜어디스는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이자 꿈의 직장"이라면서 높은 직업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매일 그림 같은 노을 보며 일한다니 정말 신의 직장이네요!", "선상에서 힘든 일이 왜 없겠어요~ 그럼에도 만족하며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thatyachtie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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