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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베트남 호앙하인과 무승부…조 2위로 밀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베트남 호앙아인에게 아쉬운 1대 1 무승부를 허용하며 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선제골은 전북이 뽑았습니다.

전반 17분 코너킥 기회에서 문선민이 방향만 바꾸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호앙아인ㅇㅢ 그물망을 흔들었습니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문선민 선수, 특유의 관제탑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전북은 이후 추가 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호앙아인의 역습에 수차례 위기를 맞았는데 후반 17분 호앙아인 응우옌에게 아쉬운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1대 1로 비기며 2승 2무, 승점 8점을 기록한 전북은 시드니를 3대 0으로 완파한 요코하마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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