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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남북 정상 친서 교환에 "협력 강력히 지지"

미국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친서를 교환한 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절리나 포터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에서 "남북 친서 교환에 대해서는 언급할 말이 없다"면서도, "미국은 남북 협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그것이 한반도에서 한층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김 총비서에게 친서를 보내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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