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한 회사에 84년 근무'입니다.
브라질의 한 의류 원단 회사에 다니는 바우테르 오르트만 씨.
열두 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든 그는 열다섯 살 때인 1938년 이 회사에 정식으로 취직한 뒤 지금껏 이곳에서만 84년째 일하면서 올해 100세가 됐습니다.
처음 취직했을 당시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우물로 식수를 해결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이었지만 바우테르 씨는 회사를 옮길 생각 대신 묵묵히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하는데요.
요즘도 주 5일 출근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는 그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직장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인생은 잠깐 스쳐 가는 것이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면서 "조바심 내지 말고 느긋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조바심 내지 말고 느긋하게 사는 것,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네요.", "한 회사에 8년 4개월 다니는 것도 대단한데 84년이라니~ 존경스럽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omingo Espetac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