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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노조, 오는 26일부터 총파업 예고

버스 노조가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버스 노조는 지역별로 어제(19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버스기사 3만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버스 노조 측은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반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조정기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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