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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영웅들이 왔다…뜨거운 환영 보낸 팬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강을 입증한 우리 대표팀이 어제(12일) 금의환향했습니다.

뜨거운 환영인파로 공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눈부신 금빛 질주를 펼치고 귀국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환호와 플래시 세례가 이어집니다.

백여 명의 팬들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가운데 선수들은 피로를 잊은 채 밝게 웃었습니다.

[이준서/쇼트트랙 국가대표 : 공항에 이렇게까지 많이 나와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4관왕을 차지한 최민정은 역사에 남을 역전드라마, 계주 결승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마지막 주자로 계주를 하면서 이런 (역전) 상황은 거의 없었던 것 같고, 끝나고 나서 다시 (영상을) 보니까 뿌듯했던 경기였던 것 같아요.]

[서휘민/쇼트트랙 국가대표 : (최민정) 언니 정말 대단하다.]

힘겨웠던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선수들은 쉴 틈도 없이 다음 달 대표 선발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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