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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년 4개월 만에 복귀…무난한 출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사고 이후 자동차 사고 이후 1년 4개월 만에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를 언더파로 마쳤습니다.

우리나라 임성재 선수가 선두권에 올라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가는 곳마다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자동차 사고 이후 1년 4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섰는데요, 파쓰리 6번 홀에서 티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서 첫 버디를 잡았고, '아멘 코너'로 불리는 파5 13번 홀에서는 세컨드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16번홀에서 장거리 버디퍼트를 홀에 떨궈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우즈가 1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년 전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 선수도 출발이 좋습니다.

13번 홀 이글에 이어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6번 홀까지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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