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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무난한 첫 출격…1회에만 '흔들'

토론토의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

1회에만 흔들렸을 뿐, 던질수록 안정을 찾았습니다.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격한 류현진은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포함해 안타 4개를 맞고 석 점을 내줬습니다.

자신의 공이 마음에 들지 않자 포수 잰슨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특유의 제구력이 살아났습니다.

2회부터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여섯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고, 4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를 찍었습니다.

첫 등판을 무난히 마친 류현진은 앞으로 두 차례 더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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