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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데뷔골…수원FC, 대구에 역전승

K리그 수원FC 이승우가 6번째 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원FC가 1대 0으로 밀리던 전반 12분, 이영준이 패스를 찔러주자 이승우가 빠르게 쇄도해 상대와 경합을 뚫고 오른발 슛을 터뜨립니다.

중심을 잃고도 기어이 골망을 흔든 이승우는, 흥겨운 '삼바 춤'으로 K리그 6경기 만에 데뷔 골을 자축했습니다.

시즌 첫 홈경기에서 이승우가 마수걸이 골을 뽑은 수원은 대구와 난타전 끝에 이겨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승우/수원FC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모든 수원FC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인천은 성남을 1대 0으로 꺾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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