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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선두 KT 꺾고 연패 탈출…단독 5위 등극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공동 선두였던 KT를 꺾고 3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성과 이승현이 펄펄 날았습니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KT와 3차례 대결해 모두 10점 이상 차이로 졌는데요,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대성이 1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요, 이승현도 고비마다 알토란 같은 슛을 넣으며 KT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대성이 25점, 이승현이 23점을 뽑은 오리온은 89대 81로 승리하고 단독 5위가 됐습니다.

라렌은 35득점에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고 KT는 SK에 뒤져 2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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