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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손 잡고 데뷔하는 '김래아', 누구길래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상인간 가수 데뷔'입니다.

국내 한 기업이 만든 가상인간 '김래아'가 올해 안에 첫 앨범을 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할 예정입니다.

가수 윤종신 등이 속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미스틱스토리와 협업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격렬한 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김래아는 모션 캡처 작업과 딥러닝 기술 등을 통해 목소리를 입히고 움직임을 구현했습니다.

기업은 김래아에게 여러 서사도 부여했는데, 서울에서 지내는 23세 여성으로 음악을 만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입니다.

한편 지난해 광고 모델료만 20억 원을 챙긴 또 다른 가상 인간 로지,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약 중인의 루시 등
가상 인간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언젠가는 이들이 연예인의 자리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음 이탈 날 일은 없겠네요! 근데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점점 서사가 쌓이고 애정이 생기면 톱스타 뺨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LG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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