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최고 구속 163km를 자랑하는 강속구 투수 로버트 스탁을 영입했습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탁은 4시즌 동안 2승 4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는데요.
직구 최고 구속이 162.5km/h, 평균 시속은 155km/h에 달하는 강속구 투수입니다.
주무기 커터와 체인지업까지 갖춘 33살 베테랑 투수인데요.
두산은 스탁을 총액 70만 달러에 영입해 지난해 삼진왕 미란다와 외국인 원투 펀치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