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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 2년 4억 원에 LG 입단…3번째 우승 도전

100억 원대 계약이 속출했던 프로 야구 FA 시장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계약이 나왔습니다.

LG가 15년 차 베테랑 포수 허도환을 2년, 4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LG는 FA 포수 허도환을 계약금 2억 원에 연봉 2억 원씩, 총액 4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LG는 FA 박해민 영입에 따른 보상선수로 포수 김재성을 삼성에 내주면서 약화된 포수진을 보강했습니다.

2018년 SSG의 전신 SK에서 김광현과 호흡을 맞춰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허도환은 올해 KT에서도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는데요.

LG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허도환/LG 포수 : 책임감도 느끼고 LG 트윈스가 내년에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도움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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