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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다 목숨 잃을 뻔"…안전봉 뚫고 끼어든 견인차

적반하장 사과까지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안전지대 넘어 끼어든 견인차'입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던 A 씨 차량 옆으로 갑자기 견인차 한 대가 불쑥 끼어듭니다.

안전지대를 그대로 넘어 안전봉까지 뚫은 채 차선을 넘어왔습니다.

안전지대 넘어 끼어든 견인차

A 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랐지만 다행히 순발력을 발휘해 급하게 핸들을 꺾었고 충돌을 피했습니다.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 A 씨는 이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견인차의 위협운전으로 나들이 가다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당시 견인차 운전자의 태도였다는데요.

A 씨가 창문을 내려 "뭐 하는 짓이냐"고 따지자 견인차 운전자는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냐"라는 말만 남긴 채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영상만 봐도 너무 아찔해요. 도로 위 무법자 나셨군요!!", "사고 처리해야 하는 견인차가 오히려 사고를 만들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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