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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2년 만에 팀 최다 타이 9연승 질주!

프로농구 선두 kt가 거침없이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2년 만에 팀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kt는 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모두 빠진 삼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간판 스타 허훈이 2쿼터부터 오른쪽과 왼쪽을 오가며 3점 포를 펑펑 림에 꽂았고요, 신인 하윤기는 속공 찬스에서 호쾌한 투핸드 덩크로 삼성의 기를 꺾었습니다.

허훈과 하윤기가 나란히 13점씩 올렸고요, 정성우도 11점에 도움 8개로 힘을 보탰습니다.

외국인 선수 라렌은 1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엔트리 12명이 모두 득점한 kt는 삼성을 84대 59로 꺾고 팀 최다 타이인 9연승을 달리며 2위 SK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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