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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출범 후 첫 지역 일정…1박 2일 강원행

<앵커>

1박 2일 일정으로 어제(10일)부터 강원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은 속초와 춘천을 찾습니다. 선거대책위 출범 후 첫 지역 일정을 외가가 있는 강원으로 잡은 것인데, 오늘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도 참석합니다.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1박 2일간의 강원 일정 첫 방문지로 외가가 있는 강릉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강릉의 외손이 여러분을 뵈러 강릉에 왔습니다. 강릉의 외손이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상인들을 위로한 윤 후보는, 이후 이준석 대표와 함께 부산 서면과 서울 대학로에 이어 강릉 커피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가졌습니다.

강원 방문에서도 민생과 청년에 방점이 찍힌 일정을 진행한 것인데, 오늘은 강릉 오죽헌 참배에 이어 속초 대포항에서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후 윤 후보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 선대위 출범식 참석과 18개 시군 번영회장 면담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강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어제 정부에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 정의당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입학식과 경기도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어제,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전시시설과 체육관 등 대형 공공장소에 이동형 야전병원 설치를 제안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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