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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메시, 7번째 발롱도르 수상…역대 최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한 해 최고 활약을 보인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상을 받았습니다.

통산 7번째로 역대 최다입니다.

메시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시상식에서 올 한 해 최고 활약을 보인 축구선수로 뽑혔습니다.

전 세계 180명의 미디어가 참가한 기자단 투표에서 2위인 레반도프스키를 따돌렸습니다.

지난 시즌 스페인리그 득점왕에 오른 메시는 올해 7월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일찌감치 수상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009년 처음 발롱도르를 받았던 메시는 이로써 통산 7번째 수상으로, 통산 5회에 그친 라이벌 호날두와의 격차를 벌리며 최다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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