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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교체 출전…약체 무라에 충격패

손흥민 선수가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무라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슬로베니아 무라, 원정 경기에 나선 토트넘은 주말 리그 경기를 고려해 후보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켰는데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상대 호르바트의 왼발 슛에 이렇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토트넘은 전반 33분 세세뇽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고, 다급해진 콘테 감독, 후반 9분 손흥민 포함 4명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후반 27분 케인이 동점 골을 터뜨린 토트넘은 이후 무라의 골문을 계속 두들겼지만 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골을 허용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조 1위가 불가능해지면서 16강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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