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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새 사령탑에 안토니오 콘테 선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산투 감독 경질 하루 만에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조금 전 홈 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의 구단 홍보물 촬영 장면을 공개하면서 오는 2023년 여름까지 콘테 감독과 사령탑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이탈리아 챔피언으로 이끈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와 첼시 그리고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한 명장입니다.

그제(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산투 감독을 부임 넉 달 만에 전격 경질한 토트넘은 현재 5승 5패로 리그 9위에 머물고 있고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여 있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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