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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 관리 책임' 물어 감독도 '출장 정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선수들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이동욱 감독에게 10경기 출장 정지 자체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지난달 서울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사적 음주 모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석민 등 선수 4명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천만 원 징계를 내렸는데요, NC 구단은 어제(30일) 자체 징계위원회에서 이동욱 감독에게도 선수 관리 책임을 물어 오늘부터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구단이 시즌 중 감독에게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 것은 처음입니다.

또 술자리를 주도한 박석민 선수에게는 50경기, 합석한 3명에게는 25경기 출장 정지를 추가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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