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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상위 10개 사업장 중 4곳 충남에 위치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사업장 가운데 4개가 충남 서해안에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전국 1천여 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당진화력을 운영하는 한국동서발전이 3,490만 톤으로 3위였고, 보령과 서천화력을 가진 중부발전은 3,478만 톤으로 4위, 서부발전은 5위, 현대제철은 7위로 나타났습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석탄이 원료인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에서 많고 특히 충남에 이들 업종이 몰려 있는 만큼 적극적인 탈석탄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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