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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아태마스터스대회 국비 55억 원 증액 요청

전라북도가 2023년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최 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고,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필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20억 원인 국가 예산을 75억 원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 지사는 또, 새만금 실감형 콘텐츠 필트 테스트센터 구축에 국가 예산 20억 원을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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