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핵심 대책으로 '강원형 취직 사회 책임제'를 발표했습니다.
강원도는 3천888억 원을 투입해 정규직 채용 기업에 1인당 인건비 100만 원을 1년간 지원합니다.
또 1명 채용할 때마다 3천만 원씩, 최대 1억 5천만 원을 기업에 융자 지원하고 3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융자금의 30%를 돌려줄 계획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지원보다는 일자리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강원도에 최대 6천500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