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73주년을 기념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크투어리즘 지원사업이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와 도 관광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입도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4·3 평화공원 등 지정된 역사 현장과 참여업체를 방문해 스탬프나 QR코드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협회는 지속적으로 다크투어리즘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