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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난 안 보고도 넣어'…18살 신예의 백헤딩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8살 신예, 디알로는 데뷔 첫 슈팅을 골로 연결했는데요.

빙글 돌면서 머리를 기가 막히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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