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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가르드의 대포알 무회전 슛…빤히 보고 '헛손질'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이 올림피아 코스를 완파했는데요.

대포알 같은 무회전 슛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전반 34분 아스날의 외데가르드가 강력한 중거리포를 터뜨립니다.

마치 너클볼처럼 궤적을 예측할 수 없는 무회전 킥인 데다 엄청난 힘까지 실려서 골키퍼가 빤히 보고도 헛손질을 할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엘네니의 쐐기골도 작품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제대로 회전이 걸려 골문 구석으로 휘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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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2골 활약을 앞세워 자그레브와의 16강 1차전을 잡았습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주말 아스날 전에 대비해 후반 19분에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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