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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연임 성공…"도쿄올림픽 반드시 개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올여름 반드시 열릴 것이라며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11일) 새벽 화상으로 진행된 제137차 IOC 총회에서 차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찬성 93표, 반대 1표, 기권 4표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로 지난 2013년 IOC 위원장에 선임된 바흐 위원장은 이로써 오는 2025년까지 4년 더 IOC를 이끌게 됐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총회 연설에서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은 개최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열리냐가 문제라며 개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바흐/IOC위원장 : 도쿄올림픽 개회식이 오는 7월 23일 열리게 될 것이라는 데 우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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