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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죽을 때까지 쏘라 명령"…미얀마 경찰관 증언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공룡의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안산시는 4.5cm 길이의 이 화석이 1억 2천만 년 전에 존재한 공룡 코리아케라톱스의 발가락뼈인 것으로 보고 문화재청에 보고했습니다.

안산시 측은 조사 당시 해당 화석이 발가락뼈 앞부분과 뒷부분까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당 화석이 학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이관해 연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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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명령을 따를 수 없어 인도로 월경한 미얀마 경찰관이 죽을 때까지 시위대를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깐빳에서 경찰로 근무한 27살 타뺑은 경찰 규정상 시위대를 해산시킬 때는 무릎 아래만 쏴야 하지만, 죽을 때까지 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상관으로부터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자동 소총을 쏘라는 명령을 받고 거절했으며 다음 날 또 총을 쏘라는 요구를 받고는 인도 국경을 넘었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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