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골대에 막혀서 시즌 7호 골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침투는 좋았습니다.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침투해 들어가며 과감하게 마르세유 골문을 노렸는데요, 터질 듯 말 듯 살짝살짝 빗나가서 아쉬움만 삼켰습니다.
특히 후반 13분 감각적인 논스톱 슛이 골대를 맞은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황의조가 모처럼 풀타임 뛰고도 침묵한 가운데, 보르도는 두 명이 퇴장당한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