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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아깝다 트리플더블'…KCC 2연승 행진

프로농구에서 선두 KCC가 SK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라건아가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급 센터인 라건아는 득점과 리바운드 두자릿수 이상, '더블더블'은 정말 쉽게 하는 선수죠.

그런데 어제는 어시스트 실력까지 뽐냈습니다.

27득점에 리바운드 11개, 그리고 양 팀 최다인 8개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습니다.

2개만 더했으면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거였는데 아깝네요.

라건아와 함께 이정현이 21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김지완은 2쿼터 종료 때 짜릿한 하프라인 버저비터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KCC는 SK를 97대 79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3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상위 세 팀이 나란히 승리했는데, 2위 현대모비스는 최하위 LG를, 3위 오리온은 KT를 각각 물리쳤습니다.

9위 DB는 인삼공사를 꺾고 이번 들어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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