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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브래디, 7번째 슈퍼볼 품었다

미국 프로풋볼, NFL 역사상 최고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톰 브래디가 통산 7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등번호 12번, 탬파베이의 톰 브래디가 1쿼터부터 터치다운 패스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44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날카롭고 정확한 패스로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를 무너뜨렸습니다.

3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해 모두 21번의 패스 성공으로 201야드를 따내 31대 9 대승을 이끌었고, 슈퍼볼 MVP로 뽑혔습니다.

브래디는 새로 이적한 팀 탬파베이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슈퍼볼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톰 브래디/탬파베이 쿼터백(44세) : 저는 여기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 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었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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