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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내가 해결사"…KCC, 삼성에 역전승

프로농구 선두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지완 선수가 4쿼터에 해결사로 나서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3쿼터까지는 삼성이 계속 앞서 갔습니다.

이적생 가드 김시래의 경기 조율이 돋보였습니다.

9점 차로 끌려가던 KCC는 마지막 4쿼터에 비축했던 힘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김지완 선수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김지완은 승부처에서 3점 슛 2개를 잇달아 꽂아 동점을 만들었고, 데이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쐐기골까지 넣은 김지완은 4쿼터에만 8득점을 기록해 KCC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2연패를 끊은 KCC는 2위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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