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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랑의 품격' 김영환, 28점 맹활약…KT 3연승 질주

프로농구에서 부산 KT가 36살 베테랑 김영환의 활약으로 원주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영환은 1쿼터 14점을 비롯해 전반에만 21점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DB가 새 용병 메이튼을 앞세워 추격전에 나섰지만 김영환은 올 시즌 최다인 28점을 넣으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인 박준영도 19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냈습니다.

'에이스' 허훈은 13점에 도움 9개로 활약했습니다.

87대 72로 이긴 KT는 3연승을 달리며 5위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최하위 DB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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