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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는 선물" 인기 폭발…황금 버거가 나타났다!

콜롬비아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한 레스토랑이 황금 햄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이름만 황금이 아니라 진짜 24K 금을 둘렀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황금 햄버거'입니다.

일단 두툼한 패티가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고소한 빵 위로는 채소도 올라가고 치즈도 올라갑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햄버거와 비슷하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요리사가 신중히 붙이고 있는 게 바로 24k 식용 금박입니다.

식용 금박지 두른 햄버거

햄버거가 안 보일 정도로 촘촘하게 금박 5개를 둘러주면 완성인데요.

이 황금 햄버거의 가격은 우리 돈 6만 2천 원 정도라고 합니다.

식용 금박지 두른 햄버거

이 식당의 다른 기본 햄버거 가격이 1천600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이 황금 햄버거는 힘든 코로나 시대에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여겨지면서 콜롬비아 현지에서는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햄버거 먹는 30분 동안은 만수르 된 기분일듯~" "베이컨 한 장만 추가해도 맛있는데 굳이 왜...?"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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