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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클로징

힘든 시기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왔습니다. 조용하고 조촐하게 맞는 성탄 연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내일(25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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