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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구 세터처럼' 최진수, 시원한 앨리웁

끝으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속공 장면입니다.

최진수 선수가 마치 배구 세터처럼 공을 올려서 시원한 앨리웁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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